진짜 뻥안치고 맘에드는 가방 찾는다고 몇년동안 고민만했는지 몰라요. 사각형에 심플하면서 작고 핸들있고 정석만 담은 가방을 찾는데 이게 단순한 형태를 찾는건데도 그렇게 없더라고요..광고로 우연히 봤는데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실물 받고나니까 진짜 사이즈도 딱 원하던 미니백이고 심플깔끔 군더더기 없고 크로스백 고리 안보여서 안될줄 알았는데 크로스백까지 가능하게 핸들 마감처리한거 보고 진짜 와..대박이다 했어요. 그거 보고 진짜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싶었어요 남들한테 알리고 싶은데 똑같은 가방 많이 안들었으면 좋겠어서 알리지도 못하겠고.. 하여튼 너무 맘에들어요 내부도 얼레벌레 마감처리 하나도 없고 다 꼼꼼하고 튼튼하고 최고임